빙모는 다른 사람의 장모를 이르는 말이며 빙부는 다른 사람의 장인을 이르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므로 빙모상과 빙부상은 다른 사람의 그 장모나 장인이 돌아가셨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빙모상 빙부상 뜻
빙모상, 빙부상이라는 용어는 한국의 가족 호칭에서 나온 말로, 주로 다른 사람의 장인이나 장모의 사망을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빙모”는 다른 사람의 장모를 가리키며, “빙모상”은 그 장모가 돌아가셨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빙부”는 다른 사람의 장인을 가리키며, “빙부상”은 그 장인이 돌아가셨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본인의 장인, 장모님이 돌아가셨을때는 본인이 부를때는 장인상, 장모상 이라고 해야 옳은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서 처가집에 자녀가 딸 밖에 없다면 사위가 상주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죠. 빙모상, 빙부상의 뜻은 다른 사람의 장모님이나 장인 어른의 부고 시에 고인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표현으로써 사위친구나 제 3자가 사위에게 고임을 호칭하는 3인칭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럴때 빙모상,빙부상의 뜻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시는것이 좋은 조문 방법일 것입니다.
한국의 장례 관습
한국의 장례 관습은 유교, 불교, 그리고 기독교와 같은 다양한 종교적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이 저세상으로 평화롭고 원활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특별한 장례 의식을 따르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감정 표현: 한국인들은 사망 후 감정을 외부로 표출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는 고인의 죽음을 알리는 울부짖음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감정 표현은 장례식이나 안장식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장례 준비: 전통적으로 장례 준비는 고인의 장남(또는 손자)이 담당합니다. 장남은 ‘상주’라고 불리며, 부모나 조부모의 죽음을 ‘허락한’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장례 준비와 전통을 따르며 추모 행사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 염: 염은 염습의 줄임말로써 전통적인 한국 장례 의식에 따라 준비됩니다. 시신을 운구하여 안치실로 옮기고 사망 다음날 입관식을 치르게 되는데요. 이는 시신을 씻고, 손톱을 자르고, 머리를 빗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 후, 시신의 입과 귀에는 면을 넣고, 눈 위에는 동전을 올립니다. 한국인들은 또한 고인의 입에 밥 한 숟가락을 넣은 후 전통적인 장례복인 수의를 입히고 관에 안치합니다. (수의를 입히는 것을 소렴이라고 하고 시신을 묶는 등의 준비과정을 대렴)
장례식은 사망 후 일반적으로 3일로 치러지며, 이를 3일장이라고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4일장 5일장을 하기도 합니다. 장례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노제’라고 불리는 고인을 장례식장에서 장지로 모시는 일종의 길가 추모 행사를 가집니다. 이러한 관습 외에도, 한국의 장례식은 ‘풍수지리’라고 불리는 생명 에너지와 관련된 완벽한 물리적 위치에 대한 학문에 따라 매장지를 선택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고인의 영혼이 저세상으로 잘 넘어가고, 마을에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관습은 현대에도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현대 장례식장에서는 많은 절차가 장례식장 직원에 의해 처리되기도 합니다.
한국의 장례 관습
- 복장: 남성은 검은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여성은 검은색 상의에 무채색 계통의 폭이 넓은 치마를 착용해야 합니다. 검은색 옷이 없다면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너무 화려한 화장이나 액세서리는 피해야 하며, 여성은 맨살이 보이지 않도록 스타킹을 착용해야 합니다.
- 조문: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만약 참석할 수 없다면, 조의금과 함께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 조의금: 한국에서는 조의금을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의금은 홀수로 끝나는 금액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예를 들어 30,000원, 50,000원 또는 100,000원 등입니다. 이는 홀수가 길조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 고인에 대한 예의: 고인의 초상화 앞에서는 전통적인 한국인은 절을 하지만, 기독교인 가족의 경우 절을 하지 않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절을 할 의무는 없으나, 가족에게 인사를 하고, 초상화를 바라보며 잠시 묵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예절 외에도,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모자와 외투를 벗는 것이 예의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야 합니다. 장례식장에서의 예절은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존중과 애도의 표현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장례식장을 방문할 때 이러한 예절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