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이 극찬하고, 없어서 못 산다는 대란의 주인공. 우팅 60HE+ (v2) 모델을 상세하게 리뷰해보려 합니다. 기존 기계식 키보드와 무엇이 다른지, 왜 이 제품이 ‘치트키’라고 불리는지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우팅 60HE+가 특별한 3가지 이유
FPS 게임, 특히 발로란트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2를 즐기는 유저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그 이름, 바로 ‘우팅(Wooting)’입니다. 0.1초의 반응속도가 승패를 가르는 순간, 내 손가락의 움직임을 즉각적으로 반영해주는 키보드가 있다면 어떨까요?
- 디자인 & 외관: 콤팩트한 60% 배열의 미학
- 우팅 60HE의 첫인상은 “깔끔하다”입니다. 책상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60% 미니 배열을 채택하여, 마우스를 과격하게 움직여야 하는 저감도 FPS 유저들에게 광활한 마우스 공간을 제공합니다.
- 포인트: 좌측에 달린 시그니처 ‘Take control’ 노란색 스트랩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블랙 바디에 힙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 키캡 & 타건감: PBT 키캡의 까슬거리는 촉감과 함께, 내부는 흡음재 처리가 되어 있어 통울림이 적고 단단한 타건감을 줍니다. 화려한 RGB 조명은 덤이죠.
- 우팅 60HE의 첫인상은 “깔끔하다”입니다. 책상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60% 미니 배열을 채택하여, 마우스를 과격하게 움직여야 하는 저감도 FPS 유저들에게 광활한 마우스 공간을 제공합니다.
- 핵심 기술: 자석축(Lekker Switch)과 래피드 트리거
- 이 키보드를 사는 진짜 이유는 바로 스위치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계식 스위치가 접점 방식이라면, 우팅은 자석의 자기장을 이용한 홀 이펙트(Hall Effect) 센서를 사용합니다.
- 래피드 트리거(Rapid Trigger): 이것이 바로 우팅의 존재 이유입니다. 키를 누를 때 입력되고, 손을 떼는 ‘즉시’ 입력이 해제됩니다.
- 일반 키보드: 키가 일정 높이까지 올라와야 입력이 끊김 (브레이킹이 밀림)
- 우팅: 손을 0.1mm만 떼도 즉시 입력 끊김 (칼 같은 브레이킹 가능)
- 래피드 트리거(Rapid Trigger): 이것이 바로 우팅의 존재 이유입니다. 키를 누를 때 입력되고, 손을 떼는 ‘즉시’ 입력이 해제됩니다.
- 이 기술 덕분에 발로란트에서 무빙 샷을 할 때, 원하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멈춰 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 이게 멈추네?” 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이 키보드를 사는 진짜 이유는 바로 스위치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계식 스위치가 접점 방식이라면, 우팅은 자석의 자기장을 이용한 홀 이펙트(Hall Effect) 센서를 사용합니다.
- 압도적인 소프트웨어: Wootility
-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아도 설정이 복잡하면 쓰기 어렵습니다. 우팅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Wootility) 상에서 모든 설정이 가능합니다.
- 커스터마이징: 입력 지점(Actuation Point)을 0.1mm부터 4.0mm까지 내 입맛대로 0.1mm 단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타키온 모드: 입력 지연(Input Lag)을 최소화하여 현존하는 키보드 중 가장 빠른 반응 속도를 끌어냅니다.
-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아도 설정이 복잡하면 쓰기 어렵습니다. 우팅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Wootility) 상에서 모든 설정이 가능합니다.

우팅60hev2 이런 분들께 추천
✅ 발로란트, 오버워치, 카스2 등 FPS 랭커를 노리는 분
✅ 리듬 게임에서 정확한 판정이 필요한 분
✅ 책상 공간을 넓게 쓰고 싶은 게이머
“내 에임이 나쁜 게 아니라, 키보드가 느렸던 것이다. 우팅을 쓰기 전까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