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철원은 강원도의 북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천혜 자연과 생태의 보물창고입니다. 여기에서 평화라는 테마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철원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니, 철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석정 (고석정랜드): 한탄강의 중류에 위치한 고석정은 한탄강 가운데에 10m 높이의 고석암이 있는 절경입니다. 봄과 가을에는 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도 있습니다.
노동당사: 옛 조선노동당의 당사 건물로, 한국전쟁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직탕폭포: 한탄강 상류에 위치한 직탕폭포는 가로로 길게 되어 있어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불립니다.
명성산: 높이가 약 921m인 명성산은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억새꽃 축제로 유명합니다.
삼부연폭포: 높이 약 20m로 물줄기가 세 번 꺾이는 폭포입니다.
제2땅굴: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땅굴로, 기습남침용 땅굴 중 두 번째로 발견되었습니다.
철원 평화전망대: 중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하며, 휴전선과 북한 평강고원, 김일성고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DMZ 생태평화공원: 원시 생태계를 탐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백마고지 전적지: 625전쟁 때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지금은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 봄과 가을에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철원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여러 산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금학산 (Geumhaksan) 이 있으며, 이 산은 철원 평야를 내려다보는 웅장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금학산은 군사 시설이 많고 일부 정상 부근은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어 있지만, 접근 가능한 정상에서는 철원시와 철원 평야의 광대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이산 (Soisan Mountain) & 재송평 평야 (Jaesongpyeong Plain): 소이산은 해발 362미터로 작지만 유명한 산으로, 넓은 평야를 내려다보며 자연 그대로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대마리 방향의 풍경이 마치 소금 연못에 물이 차 있는 듯한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소이산에서 볼 수 있는 “재송평 평야” 역시 철원의 아홉 개 경치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Hantangang River Geopark) 은 유네스코 글로벌 지오파크로 지정된 곳으로, 화산 폭발로 형성된 한탄강 주변의 현무암 절벽과 폭포 등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철원은 한탄강과 같은 아름다운 강이 흐르는 지역으로, 강 주변에는 많은 자연 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이 있습니다. 철원의 자연을 탐험하며,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