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여행 전 필수 체크! 정리

설레는 해외여행, 짐을 싸다 보면 항상 고민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며칠 전인 2026년 1월 22일~26일을 기점으로 한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충전)’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규정

  1.  무엇이 바뀌었나요?
    • 기존: 기내 반입 후 핸드폰 충전 사용 가능.
    • 변경 (2026년 1월 말부터): 기내 반입은 필수지만, 비행 중 케이블을 꽂아 사용하는 행위(충전) 자체가 전면 금지됩니다. (단순 소지만 허용)
  2. 언제, 어디서 시행하나요?
    • 제주항공: 2026년 1월 22일부터 시행 중
    • 한진그룹 계열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2026년 1월 26일(월)부터 시행
    • 이스타항공: 2025년 10월부터 이미 시행 중
  3. 추가된 안전 수칙 (매우 중요)
    • 보관 위치: 기내 선반(머리 위 짐칸) 보관 금지. 반드시 본인 주머니나 앞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 단락 방지: 충전 단자 부분에 절연 테이프를 붙이거나, 비닐 팩/파우치에 개별 포장해서 가져갈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정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원칙입니다. 보조배터리는 절대로 위탁수하물(부치는 짐)에 넣으면 안 됩니다.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부분인데, 보조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압력이나 충격에 의해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공법상 반드시 승객이 직접 기내에 들고 타야(Carry-on) 합니다.

💡 핵심 요약

  • 위탁수하물 (캐리어): ❌ 절대 금지 (적발 시 폐기되거나 호출당함)
  • 기내 휴대 (백팩/핸드백): ⭕ 가능 (단, 용량 제한 있음) ❌사용은 금지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용량 및 개수

“들고 타는 건 알겠는데, 아무거나 다 되나요?”라고 물으신다면 대답은 NO입니다. 항공 안전을 위해 배터리 용량(Wh)에 따른 제한이 있습니다.

  1. 100Wh 이하 (대부분의 보조배터리)
    • 규정: 별도 신고 없이 기내 반입 가능
    • 개수: 1인당 5개까지 허용 (항공사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보통 5개)
    • 우리가 흔히 쓰는 10,000mAh, 20,000mAh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여기에 해당합니다.
  2. 100Wh 초과 ~ 160Wh 이하 (대용량)
    • 규정: 항공사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음
    • 개수: 1인당 2개로 제한
    • 노트북 충전용 대용량 배터리가 이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체크인 카운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160Wh 초과
    • 규정: 기내 반입 및 위탁수하물 모두 불가 (운송 금지)
    • 초대형 캠핑용 파워뱅크 등은 가져갈 수 없습니다.

2026년 1월 최신 규정: 기내 ‘사용’도 금지!

“비행기에서 핸드폰 충전해야지~” 생각하셨다면 주의하세요!

2026년 1월 26일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주요 항공사에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충전 행위)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 반입: 가능 (위탁수하물 절대 불가, 기내 반입 필수)
  • 사용: 불가 (케이블 연결하여 충전하는 행위 금지)
  • 보관: 기내 선반 X, 내 눈앞(좌석 주머니) O

혹시 모를 화재 위험 때문이라고 하니, 비행기 타기 전에 미리 핸드폰을 100% 충전해 두거나 기내 엔터테인먼트용 USB 포트(좌석에 달린 것)를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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