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남자친구, 혹은 친구를 군대에 보내는 마음은 언제나 무겁고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특히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12사단 신병교육대(을지부대)는 최전방 산악 지형으로 유명해 훈련이 힘들기로 소문난 곳이라 더욱 걱정이 크실 텐데요.

12사단 신병교육대 을지부대
미리 정보를 알고 준비한다면 훈련병도, 기다리는 가족과 곰신도 훨씬 수월하게 이 시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12사단 신병교육대로 찾아가는 주소부터 입영 필수품인 준비물, 궁금해하실 자대배치와 수료식 일정, 그리고 면회 때 꼭 필요한 주변 펜션 정보까지 A to Z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2사단 신병교육대 주소 및 찾아가는 법
-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입영 장소입니다. 내비게이션 검색 시 군부대 주소는 보안상 정확히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래 검색어를 활용하세요.
- 내비게이션 검색어: 을지신병교육대, 12사단신병교육대, 월학초등학교
- 주소: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자세한 호수는 보안 사항이나, 위 검색어로 안내됨)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인제터미널보다는 원통버스터미널로 가시는 것이 훨씬 가깝습니다. 원통터미널에서 신교대까지는 택시로 약 10분~15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입대 필수 체크리스트: 준비물 및 반입 금지 물품
훈련소 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센스 있는 준비물입니다. 12사단은 산악 지형이라 여름엔 덥고 겨울엔 매우 춥습니다.
- 필수 준비물: 신분증, 입영통지서, 나라사랑카드, 전자시계(라이트/방수 기능), 올인원 워시, 선크림
- 추천 아이템:
- 보호대: 행군과 각개전투 시 무릎/팔꿈치 보호대는 필수입니다. (부대 보급이 나오지만 사제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 텀블러: 수분 섭취를 위해 튼튼한 텀블러를 챙기세요.
- 편지주소/전화번호 수첩: 기억해야 할 지인들의 정보를 적어가세요.
💡 주의사항: 유리병에 든 화장품, 음식물, 스마트폰(입영 시 반납 후 수료식 때 돌려받음), 담배 등은 절대 반입 금지입니다.
소통의 창구: 더캠프(The Camp) 앱과 카페
입대 후에는 ‘더캠프(The Camp)’ 앱을 설치하고 보고 싶은 군인을 등록해야 합니다.
- 위문편지: 인터넷 편지(인편)를 쓰면 훈련병에게 출력되어 전달됩니다. 힘든 훈련 속에 가장 큰 힘이 됩니다.
- 사진 확인: 훈련소 입소 후 약 1주 차 주말 즈음부터 소대별 사진이 더캠프 내 카페 게시판에 올라옵니다.
- 전화: 12사단은 훈련병들에게 포상 전화 기회를 종종 부여하는 편이니, 02 혹은 070, 033 등으로 오는 낯선 번호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간혹 이런 틈을 타서 보이싱 피싱도 올 수 있으니 잘 구별해야 합니다.
훈련 일정 및 자대배치 조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은 [제식 – 사격 – 화생방 – 각개전투 – 행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12사단의 행군 코스는 경사가 있기로 유명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대배치: 보통 수료식이 있는 주에 발표됩니다. 더캠프 앱이나 ‘대한민국 육군’ 홈페이지 신병부대배치 조회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12사단은 GOP(일반전초) 및 GP(비무장지대)를 담당하는 부대이므로, 많은 인원이 최전방 경계 작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다려온 만남: 수료식 및 주변 펜션 예약 팁
5주간의 훈련을 마치면 감격스러운 수료식이 열립니다. 수료식 후에는 영외 면회가 가능하여 가족,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수료식 일정: 보통 오전 10시~11시경 시작 (부대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 면회 시간: 수료식 직후부터 당일 오후(보통 19:00 전후) 복귀 시간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펜션 예약입니다. 인제군 북면 원통리 주변은 펜션이 한정적이고, 입영 장병 가족들이 몰리기 때문에 입대 날짜가 정해지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펜션 위치 선정 팁:
- 부대와 가까운 월학리 쪽 펜션: 이동 시간이 짧아 훈련병이 조금이라도 더 쉴 수 있습니다.
- 편의시설이 많은 원통 시내 쪽 펜션: 배달 음식을 시키거나 식당을 가기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인제 12사단 을지부대 신병교육대의 주소, 준비물, 자대배치, 그리고 수료식 펜션 정보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험한 곳이지만, 그만큼 12사단 장병들은 대한민국 최정예 요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추운 날씨 혹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할 훈련병과 그를 기다리는 가족분들에게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수료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