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 바이은드르, 맨유 역사상 최초의 튀르키예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지키는 선수라고 하면 많은 팬이 안드레 오나나를 먼저 떠올리지만, 그 뒤에는 든든한 백업이자 잠재적인 주전 경쟁자인 알타이 바이은드르가 있습니다. 맨유 역사상 최초의 튀르키예 출신 선수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알타이 바이은드르의 플레이 스타일과 맨유에서의 행보

다비드 데 헤아가 남긴 등번호 1번을 물려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던 바이은드르. 그는 과연 맨유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팬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3년 여름, 페네르바흐체를 떠나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그는 맨유 역사상 최초의 튀르키예 출신 선수인데요.

1. 198cm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반사신경

바이은드르의 가장 큰 강점은 198cm에 달하는 거구에서 나오는 넓은 커버 범위입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순발력이 뛰어나 발밑으로 오는 낮은 슈팅이나 근거리에서의 ‘슈퍼 세이브’에 능합니다.

  • 공중볼 장악력: 긴 팔과 높은 타점을 활용해 크로스 상황에서 안정적인 펀칭과 캐칭을 선보입니다.
  • 패널티킥 스토퍼: 2025년 FA컵 아스널전에서 외데고르와 하베르츠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된 사례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2. 현대 축구에 적합한 빌드업 능력

현대 골키퍼에게 필수적인 발밑 능력 또한 준수합니다. 페네르바흐체 시절부터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을 주도해왔으며, 맨유의 전술적 요구에 맞춰 정확한 롱패스로 공격의 기점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3. 인내와 도전: No.2에서 No.1을 향해

입단 초기에는 안드레 오나나의 주전 입지에 밀려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2024-25 시즌과 2025-26 시즌을 거치며 컵 대회와 리그 경기에서 차츰 입지를 넓혔습니다. 특히 최근 후벵 아모림 체제 하에서 주전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그의 성실함과 프로다운 태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타이 바이은드르, 맨유의 새로운 수호신이 될 수 있을까?

알타이 바이은드르는 단순히 백업 골키퍼에 머물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재능을 가졌습니다. 튀르키예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인 그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맨유 팬들에게 그는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1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전 골키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바이은드르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은 맨유의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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