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청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심야괴담회에서 경북 무명리라는 곳이 지명으로 나와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는데요. 심야괴담회에서 대나무 숲길 괴담 얘기가 나왔을 때, 그 이야기에서 언급된 무명리는 실제로는 부산 밖에는 없습니다.
심야괴담회 경북 무명리
심야괴담회에서는 지역을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고는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괴담의 분위기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심야괴담회에서 무명리라는 지명을 사용한 것은 이야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인 것을 확인할 수 있죠. 하지만, 단지 가상의 이야기일 뿐, 실제로는 부산 외에 다른 지역에 무명리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명리라는 의미는 말 그대로 이름이 없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북에 가볼만한 곳 추천
경북은 우리나라의 동쪽에 위치한 도로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산을 간직한 곳입니다. 경북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지만, 저는 특히 다음과 같은 곳들을 추천드립니다.
- 부석사: 현존하는 고려 시대의 목조건물 중 하나인 무량수전이 있는 사찰로, 국보 5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왕피천 케이블카: 왕피천과 동해바다, 숲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해맞이 정류장에서는 망양정과 산책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하트해변: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촬영세트장으로 유명한 해변으로, 하트 모양의 모래사장과 붉은 지붕의 어부의 집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