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영월(청령포)부터 쿠키 정보

드디어 기다리던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개봉 전부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시사회 관람평 후기를 통해 쿠키와 무대인사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게요.

왕과 사는 남자 원작

특히 이번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의 깊이가 남다릅니다. 영화 예고편을 보고 나니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 일정이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영화를 보러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상영시간(러닝타임) 정보와 쿠키 영상 유무, 그리고 영화 속 아름다운 배경이 된 촬영지와 역사적 배경까지 알차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 쿠키 및 줄거리

상영시간 및 쿠키 영상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극장에 가기 전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 시간과 쿠키 정보죠. 상영시간(러닝타임)의 경우 영화는 약 117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됩니다. 시사회 관람평을 보면 호흡이 너무 길지 않아 몰입감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여운을 즐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쿠키 영상은 없지만 이홍위와 엄흥도의 관한 실록이 영상 말미에 나와서 여운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종과 엄흥도

역사 속 ‘단종’과 ‘엄흥도’, 영화적 상상력을 입다

영화는 비운의 왕 단종(박지훈 분)과 그를 모시는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역사적으로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로 쫓겨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죠.

실제 역사 속 엄흥도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충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는 산골짜기 마을 광대촌의 촌장으로 등장해 단종과 특별한 케미를 보여줍니다. 시사회 관람평 후기를 보면 박지훈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유해진 배우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영월 청령포 명소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촬영지로 알려진 ‘영월 청령포’ 인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사로잡았던 것은 수려하면서도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지는 자연 풍경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요 촬영지는 실제 단종의 유배지였던 강원도 영월인데요. 청령포, 관풍헌, 장릉, 선돌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청령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뒤로는 험준한 절벽이 막고 있어 ‘육지 속의 고립된 섬’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영화 속에서도 이 지형적인 특징이 단종의 유배지이자 지금도 배를 타지 않고서는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고독함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합니다. 어가 주변을 둘러보는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한양을 그리워하며 쌓은 돌탑 망향탑과 단종이 올라 강 너머를 바라보았다는 노산대와 그리고 그가 올라가 구슬피 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관음송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관풍헌: 큰 홍수로 청령포가 물에 잠기자, 잠시 관아에서 머물렀다고 알려진 곳인데요. 그리고 역사에서 알려져 있는 정보로는 끝내 삼촌으로부터 사약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슬픈 역사적 이야기와는 대조적으로 관풍헌의 단청은 정말 밝고 아름답다는 여행객들의 후기가 많습니다.

장릉: 사약을 받은 단종의 시신은 동강에 버려졌는데요. 하지만 그를 수습하면 3대를 멸하겠다는 세조의 엄포가 있었다고 하죠. 후환이 두려워 아무도 시신을 거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ㅠㅠ 하지만 당시 영월 호장이었던 엄흥도가 목숨을 걸고 단종의 주검을 거두어 남 모르게 선산에 묻었다고 하는데요. 왕위를 잃었던 탓에 노산묘라 불리다가 1698년(조선 숙종 24년)에 복위되어 장릉으로 추봉되었다고 해요. 애초부터 왕릉으로 조성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능침에서 정자각이 잘 보이지 않으며 능 봉분에도 돌이나 장식이 없는 소탈한 모습을 보이고 어도와 신도도 기억자로 꺾인 등 다른 조선왕릉과 다른 점이 많다고 합니다.

선돌: 단종이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가던 길에, 선돌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가게 되는데, 우뚝 서 있는 것이 마치 신선이 솟아올라 서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하여 “선돌立石” 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서강변에 거대한 바위가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것 같은 모양이라고 합니다.

영화 관람 후 실제 역사 현장인 영월 청령포를 방문해 보는 위에서 알려드린 ‘성지순례’ 여행 코스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역사적 여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단순히 역사를 재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왕’과 ‘평범한 남자’의 우정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입니다. 상영시간 내내 웃다가도 가슴 먹먹해지는 순간들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개봉 첫 주에는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어 티켓팅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영화를 보신 후 실제 배경인 영월의 청령포와 엄흥도 기념관 등을 찾아보신다면 영화의 감동을 두 배로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볼만한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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